웨폰
★★★☆☆
2025-10-21
평범한 수요일, 어느 마을 학교의 같은 반 학생 17명이 등교하지 않는다.
그날 새벽 2시 17분, 잠에서 깬 아이들이 어둠 속으로 달려가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남은 아이는 입을 다물고, 사라진 아이들을 찾으려는 이들은 악몽 같은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영화
#공포
#스릴러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보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사라졌다는 내용 위주로 진행 되고
담임 선생님인 주인공이 학부모들로부터 핍박 받고 스토킹을 당하는 연출들도 나오길래
매즈 미켈슨 나왔던 영화 ‘더 헌트’ 랑 비슷한 내용인가 싶었음.
가해자로 오인 받으면서 온갖 피해를 받는 느낌의... 뭔느알?
아무튼 심리 공포 요소가 강한 줄 알았음
그런데 차에 ‘마녀’라는 낙서가 새겨지기도 하고 (이건 피해자 부모가 남긴 거지만)
유일하게 사라지지 않은 아이의 집이 심상치 않음이 나오기도 하는 걸 보고…
아 이거 오컬트 소재 썼구나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
결국 진짜 마녀가 존재하고 아이들, 사람들을 무기로 삼아 조종한다는 이야기 였다…
어떤 사람은 이 영화를 보고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같다고 했는데 글쎄
┐( ̄ヘ ̄)┌
감독 인터뷰에서 상실을 겪고 만든 이야기라는데 '어째서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무기 사용에 대한 비판을 주제로 담았다고는 하지만...
다른 요소들이 산만할 정도로 많아서 희미하게 느껴질 정도 였음
주제를 살리기 보다는 ‘미술’에 치중한 느낌이 강하다고 느껴서 그런가…
마녀이자 빌런이었던 ‘글래디스’의 목적도 모르겠고…
내 생각에 단순히 젊음을 갖기 위해서는 아닐 거 같은데
이야기가 풀리지도 않은 채로 퇴장해 버리니까 맥이 빠지는 느낌이었음
차라리 이야기를 하나 줄이거나 불필요한 연출을 줄였더라면 어땠을까….
대충 서치해 보니까 이 영화에서 표현하는 웨폰 = 드론 이라는 말이 정설처럼 나와있던데
잘 모르겠음... 나는 전쟁이나 무기에 대해 문외한이다 보니 알턱이 잇나
이밖에도 내가 모르는 이야기들도 존재하는 거 같으니
나중에 해석을 좀 더 찾아봐야겠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