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헤일메리
★★★★★
2026-05-01
눈을 떠보니 아득한 우주의 한가운데에서 깨어난
중학교 과학교사 ‘그레이스’는 희미한 기억 속에서 자신이 죽어가는 태양으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살릴 마지막 희망으로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잃어버린 기억으로 인해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그레이스’는 우연히 우주 한복판에서
같은 목적으로 온 뜻밖의 존재 ‘로키’를 만나게 되고
‘그레이스’와 ‘로키’는 각 두 행성의 운명을 건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러 떠나게 되는데…
#영화
#SF
#드라마
#재난
#스릴러
와!! 재미가 있는 우주 SF 영화다!! 난 사실 우주 관련 SF 영화 잘 못 보는데 (사유: 못 알아 듣겠음.)
프헤메는 진짜 재밌었음… 이게 과학보다는 등장인(?)물들 간에 연대와 관계성에 대해 치중 되어 있어서 그런가…
물론 과학도 있죠. 과학도 있긴 한데 반쯤 흘려 들어서 기억 나는 게 없어음
뭔가 로키가 쇠줄로 뜨개질하고 타르 물질 같은 거 만지던데 탄소..어쩌구… 공기… 흐엥?
아무튼!! 정말 재밌었음.
처음 깨어났을 때 너무 오랫동안 동면을 하고 있어서 기억을 잃은 그레이스가 시간이 지날 수록 기억을 찾아가는데, 그걸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 가며 보여준 덕분에 더 집중을 잃지 않고 볼 수 있었음
영화를 보는 내내 그래서‘그레이스에게 무슨 일이 있었고 왜 우주로 나온 걸까’라는 궁금증을 계속 유발 시켰지…
때문에 그레이스가 결국 모든 기억을 찾았을 때 그 절망감은 크게 다가왔었음….
그레이스와 에바의 관계성도 좋고… 로키와 서로 연대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좋았음….
조금 늦게 봐서 재관람은 못했지만, 기회만 있었더라면 재관람 했을 거 같음. 그만큼 영상미가 좋았어서… 영화를 보는 맛이 있었어
본지 꽤 됐는데 후기를 지금 써서 기억이 죄다 휘발 됐다…
나중에 vod로 재관람 해야할 거 같기도